부산영상위 영화·영상인력 플랫폼 새 단장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영상 인력 데이터베이스(BMDB·Busan Movie Data Base) 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BMDB는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 출신 영화·영상 인력에 관한 정보와 구직·구인 정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단장한 BMDB는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메뉴를 간략화하고 주요 기능을 보완해 인명 검색과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강화했다.

인명 분류는 배우 DB, 영화·영상인 DB, 영화·영상업체 DB 3가지로 했다.

여기에 추가로 배우, 제작, 연출, 촬영 등 분야별 검색으로도 간편하게 원하는 인력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캐스팅 제안, 캐스팅 리뷰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캐스팅 리뷰 기능에서는 함께 근무했던 배우·스태프가 서로에게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해 캐스팅 등과 관련해 상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개설 4주년을 맞이한 BMDB 어플리케이션은 iOS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