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독립영화 응원 '방구석 독립영화제' 진행
TBS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방구석 독립영화제'를 진행한다.

25일 TBS에 따르면 '방구석 독립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감독과 배우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GV를 하고, TBS TV가 장·단편 독립영화를 방송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개그맨 박지선이 진행을 맡는 '랜선GV'에서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들은 TV에서 방영될 독립영화를 미리 소개하고, 댓글과 화상 통화로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하게 된다.

'랜선GV'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방송'에서 중계되며, 정오부턴 독립영화가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