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마스크' 등 마스크알리미앱도 서비스 시작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 앞에 한 시민이 안내문을 읽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 앞에 한 시민이 안내문을 읽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 또는 8년생만 전국 약국과 읍면 우체국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공적 마스크를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1인당 최대 2매씩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자신의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면 주말에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주중에 구매했을 경우 주말에는 구입할 수 없다.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을 대신해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리구매자의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보여주면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줄 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판매처와 남은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도 이날 오전 시작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굿닥·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에 이날 오전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하고 공적 맘스크 API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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