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교원 10명에 사이버대 전문자격 취득 지원
올해 대상자는 미국, 몽골, 불가리아, 일본, 필리핀 등 8개국 교원 10명으로, 대부분 한인이며 현지인도 2명 포함됐다.
이들은 3월부터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려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의 한국어교원 취득 과정에 입학했다.
각 대학은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면제해주며, 재단도 학비의 40%를 지원한다.
수강생들은 2년간 규정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하게 되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받게 된다.
지난해 첫 입학생 17명을 포함해 현재 17개국에서 27명의 교원이 사이버대에 재학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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