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왼쪽)와 송보근 엑씽크 대표가 지난 13일 각종 마이스 행사 참가자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제공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왼쪽)와 송보근 엑씽크 대표가 지난 13일 각종 마이스 행사 참가자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제공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엑씽크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각종 국제행사 기획은 물론 국내외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의전과 수송, 숙박, 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스 서비스 회사다. 서울과 인천 등 주요 도시에 프리미엄 라운지와 트래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엑씽크는 공연과 전시·박람회 참가자를 위한 인터렉티브 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그린플러그드와 코믹콘, 던파 페스티벌 등 그동안 굵직한 이벤트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앱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두 회사는 각종 마이스 행사의 품질과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과 실시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플랫폼 등 마이스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