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 시상식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Luxury Business Hotel)’ 부문 국가별 수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호텔에 수여하는 상이다. 온라인 리뷰를 통한 호텔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시설, 디자인, 위치 등을 기준으로 30만 명 이상의 호텔 이용 고객의 투표에서 가장 많이 표를 받은 호텔이 선정된다. 올해는 전 세계 2000여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브라이언 해리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4년 연속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경 텐아시아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