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사진=서브웨이
서브웨이 샌드위치/사진=서브웨이
서브웨이가 월드샌드위치 데이를 맞아 '1+1' 행사를 진행한다.

서브웨이 월드샌드위치 데이 '1+1'은 2017년 전 세계 61개국 서브웨이 지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서브웨이 축하 행사다. '라이브 피드'라는 주제 아래 기아를 줄이기 위한 브랜드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브웨이 샌드위치/사진=서브웨이
서브웨이 샌드위치/사진=서브웨이
1개의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1개를 더 받을 수 있고, 또 다른 1개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전 세계 기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본 행사에 지난해에는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매장이 참여해 1339만4000여개의 샌드위치를 기증했다. 한국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샌드위치가 전달된다.

행사 시간은 2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행사 상품은 터키 베이컨과 치킨 데리야끼 15cm 샌드위치만 해당 된다.

단 1인당 1개만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서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처음 매장을 열고, 1968년 '서브웨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현재 전세계 111개국에 4만 4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체다.

샌드위치(15cm 또는 30cm)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구운 6가지 빵을 고객이 직접 고른 후 다양한 종류의 추가 토핑을 선택한다. 이후 야채와 소스를 선택하면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