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제주 남쪽 먼바다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를 5일 낮을 기해 한 단계 높은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는 4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 앞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 북상으로 점차 태풍 특보 발효 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콩레이' 북상…제주 남쪽 먼바다 '태풍경보'로 격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