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귀여운 이모티콘 못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급 반응에 힘입어 1부보다 더 귀엽고 재치 있게 업그레이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이모티콘에는 영화의 주역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그리고 이정재의 개성과 매력이 담겨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지난 가을 출시되었던 '신과함께-죄와 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선착순 배포 하루 만에 5만 건 배포를 모두 소진, 하루 만에 다시 2만건을 추가 배포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삼차사의 리더 강림(하정우)은 “혓바닥 조심해”, “저장” 등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표정과 문구로 관심을 집중시키며, 일직차사 해원맥(주지훈)은 “천년 훅 간다”, “내가?” 등의 멘트와 함께 인상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월직차사 덕춘(김향기)은 이모티콘에서도 온화한 미소를 선보이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주신(마동석)은 ‘마요미’란 이미지에 걸맞은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49번째 귀인으로 돌아온 수홍(김동욱)은 원귀의 모습을 벗고, ‘엄지 척’을 날리며 시크한 표정을 하고 있다. 염라대왕(이정재)은 엄격, 근엄, 진지한 표정부터 “삐졌단 말이다”라는 귀여운 말투까지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신과함께-인과 연' 이모티콘 증정은 카카오톡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친구를 맺은 예비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 예정.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