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무절개 1회법 수술’로 빠른 일상 복귀 가능하다
살아가면서 치아 건강을 위해 자연 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알맞은 치료법이 바로 임플란트 시술이다. 고비용 시술로 여겨졌던 임플란트 시술. 최근 들어 만 65세 이상에게는 보험 적용이 가능해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가 임플란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하는 1차 수술과 2~6개월 후 지대주를 연결하는 2차 수술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상당한 통증과 부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의료기술은 ‘무절개 1회법 수술’로 임플란트의 문제점과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했다.

>> 무절개 1회법 수술

수술 과정 중 임플란트 고정체를 정확한 위치와 각도에 심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고 치조골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환자 개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상악동벽을 열어야 하는 어려운 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

잇몸을 절개하고 시행하는 통상적인 수술과 달리 무절개 수술은 CT 장비를 사용해 미리 상악동이나 하치조 신경 등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고려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의 정확한 식립 위치를 파악하여 정교한 치료가 이루어진다.

잇몸을 절개하지 않아 단축된 수술 시간은 물론 출혈이 적고 통증과 부기가 덜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이 다소 어려운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도 적합한 치료법이다.
임플란트, ‘무절개 1회법 수술’로 빠른 일상 복귀 가능하다
헤리플란트치과 엄상호 원장은 “20여 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보존 치료,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 치료뿐 아니라 임플란트를 받지 못하는 환자의 틀니 치료까지 진행한다”며 “헤리시스템은 임플란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발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시 환자의 불편감과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절개 1회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나사 연결 방식에서 재료의 변화를 준 ‘헤리시스템’은 백금이 들어가던 부분을 깨지지 않는 지르코니아라는 세라믹으로 교체해 심미적인 효과와 수정 방식을 간편하게 만들었다”며 “기존 임플란트로 인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도 헤리 시스템 임플란트 보철물로 교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