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때 서울과 강원 평창·강릉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다음달 10~25일과 패럴림픽 기간인 3월9~18일 서울광장과 평창·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평창e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창행은 오전 9시30분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낮 12시 평창올림픽 메달플라자에 도착한다.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와 IBC국제방송센터, 월정사도 들른다. 귀가 버스는 오후 8시20분 월정사에서 출발, 오후 11시30분 서울광장에 도착한다.

예약은 평창e버스 웹사이트(www.ebusnvan.com)에서 하면 된다. 예약은 선착순제이며 26일 오전 11시부터 받는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