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충전하다' 2018 신년맞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 'RE:'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주최하는 ‘RE: 신년맞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이하 RE:)가 오는 6일 신촌에서 열린다.

‘RE:’는 취업, 학점, 연애 등 다양한 고민을 지닌 청춘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부 프로그램은 RE:start, RE:cover, RE:mind, RE:move, RE:heat 등 ‘RE’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춘들은 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격려를 나눌 수 있다.

RE:를 기획한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은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번 RE:가 청춘이 청춘을 응원하면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는 6일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황금 개띠 기념 ‘~개 해주세요’ 소원 빌기(이뤄지개), 다양한 컨셉의 약사에게 달콤한 간식 처방 받기(수상한약국), 각기 다른 의미가 담긴 색실을 골라 팔찌 만들기(소망18찌공방)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