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KB스타클럽 고객 3만명에게 매달 1만원 할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KB스타클럽 MVP스타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KB금융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올해 12월31일까지 파파존스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KB스타클럽 최상위 등급인 MVP스타 고객에 한해 매달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 앱의 MVP서비스 카테고리에서 파파존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전용등록 페이지에서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온라인 주문(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하프&하프 피자를 제외한 파파존스 피자 전 메뉴를 라지사이즈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차액은 KB국민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KB스타클럽은 KB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파존스가 포함된 식음료를 비롯해, 쇼핑·여행·문화 등 4가지 카테고리에서 특별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맛있는 파파존스 피자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으로 푸짐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응원하는 35% 할인세트를 선보인다.

매장 방문 후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라지 사이즈 이상의 피자와 사이드 메뉴(미트 파스타, 화이트 파스타, 치킨 스트립) 및 1.25ℓ 콜라로 구성된 '행운세트'와 '대박세트'를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연기된 수능 일정에 맞춰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