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보이체크'(연출 타데우시 브라데츠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서상원, 정상철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극 '보이체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실업 상태에 있던, 돈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이발사 요한 크리스티안 보이체크가 한 과부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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