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이해심 많은 바보 같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파니는 “지금은 일이 바빠 남자를 못 만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예쁜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나만 사랑해 주는 그런 바보 같은 남자였으면 좋겠다. 방송일 때문에 바쁜 저를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그런 사람이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얼마 전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장에서도 이파니는 자신의 이상형을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녹화에 함께 참여한 출연자 중에서 지상렬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공개 구혼 프로그램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2-이파니의 티아라' 출연 기자 간담회에서 이파니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편안하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한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뱃살다이어트 운동기구 슬렌더톤 플렉스 모델이자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파니는 최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