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중인 '대장금'(일본 제목 장금의 맹세)의 주연배우 이영애가 다음달 8일 NHK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NHK의 '스튜디오 공원에서 안녕하세요(スタジオパ-クからこんにちは)'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1시5분부터 50분간 아나운서인 우도 유미코(有動由美子)와 오가와 고지(小川浩司)가 매일 새로운 게스트들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이날 이영애는 방송 출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정도 NHK홀에서 팬 미팅을 마련할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에 NHK 전파를 타고 있으며, 26부작 TV 애니메이션 '소녀 장금이의 꿈'은 8일부터 NHK의 애니메이션극장 제4탄으로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영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sutekin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