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개그우먼 김숙이 1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일에서 공연될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한다.


루나틱은 정신병원에서 사랑과 돈, 섹스를 주제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것으로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여의사 '굿 닥터' 역으로 나올 소찬휘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작품을 이끌어가는 내레이터 역할을 함께 맡는다.


소찬휘는 2001년 '세븐 템테이션'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뮤지컬 출연이다.


'개그 콘서트'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코미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김숙은 루나틱의 두번째 에피소드 '머니'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는 60대 여주인공 '고독해'를 연기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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