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류시원(33)이 일본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일본에서 발표한 류시원의 새 싱글 '사쿠라(櫻)'가 발매 당일 일본의 공신력있는 음악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사쿠라'는 이미 발매 전부터 일본 최대 음반체인인 HMV 예약판매 차트 1위에 랭크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류시원은 NHK에서 방송한 '아름다운 날들'로 일본에서 인지도가 급상승, 작년 12월 일본 그룹 튜브의 마에다가 프로듀싱한 데뷔 음반 '약속'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8위에 올랐다.


13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는 보아의 'DO THE MOTION'과 신인가수 K의 'over...'가 19위에 올라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