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崔溥)선생이 처음 중국 땅을 밟은 곳은 지금의 다이산(岱山)섬입니다" 최부 선생의 중국 상륙상황을 516년만에 재현하기 위해 중국 저장(浙江)성 산먼(三門)현 정부가 지난 7일(음1월17일) 실시한 답사행사에 참여한 진시앤더(金賢德)산먼현 지방지판공실 부주편은 중국 역사기록과 표해록(漂海錄) 등을 정밀 고증한 결과를 토대로 최부의 첫 상륙지점을 소개했다. 그가 말한 다이산섬은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소속 성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