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기법을 이용해 공예의 현대화를 시도해 온 홍은옥씨(명지대 전통공예과 교수)가 1일부터 서울 관훈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올해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기획공모전에 선정돼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전통 칠기의 기능적 특징을 살려낸 공예품들을 출품한다. 7일까지.(02)733-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