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마음이 들뜨는 것은 인지상정. 택배업체들도 요즘 피서객 못지 않게 희희낙락이다. 바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바캉스 택배' 때문. 피서객이 택배업체를 통해 휴가지에 짐을 미리 보내는 서비스다. 출발 2∼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대략 6천∼7천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