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늦게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2~3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 전해상에 걸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밤에 북서쪽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부터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7∼14) ▲인천: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부터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7∼15) ▲수원: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부터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4∼14) ▲청주: 차차 흐려져 밤에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4∼15) ▲대전: 차차 흐려져 밤에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6∼15) ▲춘천: 차차 흐려져 밤에 비 조금 곳, 오전 안개 곳 (3∼13) ▲강릉: 차차 흐려져 밤에 비 조금 곳 (10∼19) ▲전주: 차차 흐려짐, 아침 안개 곳 (5∼16) ▲광주: 차차 흐려짐, 아침 안개 곳 (6∼16) ▲대구: 차차 흐림, 아침 안개 곳 (6∼18) ▲부산: 차차 흐림 (9∼18) ▲제주: 차차 흐려짐 산간 안개 곳 (11∼20)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