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5시를 기해 서해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지역등에 내려진 폭풍경보를 폭풍주의보로 대치해 발표했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제주도와 서해5도, 울릉도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항해 및 조업중인 선박은 계속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