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기압골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30∼80%)이 온 뒤 오전에 북서쪽 부터 점차갤 전망이다. 또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영상 9도의 분포이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휴일인 2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은 뒤 점차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밤에 서쪽부터 비나 눈(강수확률 30∼4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강원산간과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영상 14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 전망이다. 이날 밤부터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한다. 3일까지 강원산간, 강원내륙, 동해안, 울릉도.독도 등에는 최고 3∼8㎝ 가량의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