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매거진(오후 7시30분)'에서는 선실 인테리어 전문업체 'BIP'를 소개한다. 이 회사는 1978년에 세워졌다.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용 방화벽체,천장,조립식 욕실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다. 최근 상선 및 여객선 생활공간의 고급화에 발맞춰 과거 방화 기능 중심에서 공간 실용성 및 심미성을 강조한 제품 생산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선실 인테리어의 종합이라 할 수 있는 '캐빈 유닛'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해 각 조선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