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는 밤새 비가 주춤하면서 별다른 피해가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지방기상청은 8일 부산지역에 밤새 3㎜의 비가 내렸지만 내일까지 50-100㎜,많은 곳은 15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육상에 호우주의보와 해상에 폭풍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현재 부산지역은 비가 주춤한 상태지만 비구름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