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한경아카데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몽골여행상품을 마련했다. 때묻지 않은 몽골의 청정자연속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배움의 여행길로 꾸민다. 7박8일상품은 몽골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테를지국립공원을 보고,말을 타고 대초원을 산책하며 유목민의 삶을 느껴본다. 수도 울란바토르에 들려 칭기스칸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러시아혁명당시 귀족들의 피난처였으며,중앙아시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크추크로 옮겨 러시아의 문화에 젖어본다. 바이칼호를 선상유람한다. 7월28일,8월4.11일 세차례 출발한다. 1인당 1백50만원선. 14박15일상품는 체험위주의 박력있는 여행이 될것 같다. 지프차에 올라 고비사막을 내달려보고,낙타를 타고 실크로드를 걷는다. 사막 한가운데서 몽골전통바비큐 "허르헉"을 맛본다. 쏟아지는 별빛을 보며 텔게르한으로 향하는 호스트레킹은 새로운 뜻을 키우는 시간. 바이칼호도 둘러본다. 7월14.21.28일,8월4.11일 5차례 출발. 1인당 1백90만원선. (02)3604-881,www.bizhappyschool.com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