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 12시10분)=''산골에서 농사 배우는 세계의 10대들''

전라북도 첩첩 산중에 자리잡은 한농예능학교.

이 학교는 참농사꾼 양성과 무공해 농법 교육을 목적으로 한국농촌복구회가 지난 97년 설립한 대안학교다.

이 학교엔 천연 농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21세기형 신세대 농사꾼이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호텔리어(MBC 오후 9시55분)=영재는 스위트룸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태준을 찾아간다.

태준은 비뚤어져 가는 영재를 걱정한다.

하지만 영재는 그동안 자신이 태준과 비교 당한 것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한편 다음날 아침 진영은 제니가 챙겨준 도시락을 들고 태준의 방으로 들어간다.

진영은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이 태준인 줄 알고 장난을 치는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노구는 영삼과 인삼이 오락기계를 사이에 놓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사이좋게 놀라고 한다.

또 노구는 경품을 놓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싸우는 종옥과 정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종옥의 편을 든다.

한편 주현은 술에 취한 홍렬의 차를 대리 운전하다 사고를 낸다.

이에 노구는 주현에게 수리비 전액을 물어주라고 한다.

□2차대전사(EBS 오후 10시)=''U-보트,파란의 6년''

2차 세계대전 초반 해군력이 연합군에 비해 열세였던 독일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U-보트를 투입한다.

U-보트의 모습과 내부구조,기능과 화력,그리고 U-보트의 활동무대와 공격 스타일 등을 그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또 U-보트의 등장배경을 통해 독일해군의 전술과 2차 대전의 역사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