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정식 이름은 "크로아티아 공화국"(Republic of Crotia)이다.

영어권에서는 "크리에이샤"로 발음한다.

자국민끼리는 "헤르바츠카"(Hrvatska)라는 이름을 쓴다.

터키어로 "산"을 뜻하는 "발칸"반도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다.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한다.

대륙쪽으로는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신유고연방(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및 헝가리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동서양 세력의 접점으로 피로 얼룩진 민족적 종교적 갈등이 그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주변국과의 이합집산 끝에 1945년부터 유고연방으로 존재했다.

크로아티아출신 티토의 지도력 아래 뭉쳤었다.

1980년 티토 사망이후 연방결속력이 느슨해졌다.

결국 세르비아계의 주도권 행세에 반발, 1991년 슬로베니아와 함께 분리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1995년까지 세르비아계와 전쟁을 겪었다.

넥타이의 발상지이며 볼펜을 발명한 나라란 사실이 새롭다.

마르코 폴로도 이 나라 출신이다.

부메랑 모양의 땅 넓이는 5만6천5백38평방km.

한반도의 4분의 1 정도다.

인구는 4백80만명이며 78%가 크로아티아인이다.

76.8%가 로마가톨릭 신자다.

수도는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자그레브다.

화폐단위는 쿠나(Kuna).

요즘 환율은 미화 1달러에 8.5쿠나선에서 변동한다.

물가는 한국보다 싼 편이다.

한국보다 8시간 늦다.

3개월 미만의 단기체류면 비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유럽전문 랜드사인 콘도르 코리아(02-735-3335)와 자유여행사(02-7777-114)가 "동구 3국, 크로아티아 12일" "크로아티아 일주 8일"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의 날씨가 여행하기 제일 좋다.

1인당 2백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