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스타일의 제안"

까사미아는 가구 침장류 인테리어소품 등 공간연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구입할수 있는 토털매장이다.

자연스런 느낌의 원목가구, 라탄과 어우러진 철제가구, 고급스럽고 감각있는
수입가구 등이 시리즈별로 나눠져 있다.

여기에 로맨틱, 내추럴, 캐주얼 등 다양한 분위기의 침구와 소품들이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가구와 맞춰 구입할수 있다.

단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베이지와 흰색을 기본으로 한 이곳의 제품은
쉽게 싫증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개성있는 공간을 원하는 신세대들을 위해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침장류도
선보이고 있다.

식탁보 커튼 목욕용품 등도 판매.

대치동 본사매장(562-3913)을 비롯 10여개의 직영점과 1백30여개의 대리점을
갖고 있다.

올 2월부터는 어린이용 인테리어 전문매장 "까사미아 키즈"를 대치동
(539-3091) 상계동(938-9347) 일산(0344-903-6531)에 오픈했다.

창의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디자인된
가구에서부터 장남감박스, 액자까지 어린이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원목과 어우러진 산뜻한 색상의 가구가 어린이방을 한결 환하게 꾸며줄듯.

침장류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 캐릭터를 그려넣었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