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예술 160년전"
개막식이 9일 오후 호암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민 문화체육부차관
이현재 학술원회장
조병화 예술원회장
이영덕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정양모 국립중앙박물관장
권이혁 성균관대이사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
이두식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경희 전 예술의전당이사장
이수빈 삼성금융소그룹회장
홍석현 중앙일보사장
홍라희 호암미술관장 등 각계 인사 4백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7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1백7명의
작품 1백21점이 출품됐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