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하-작은그림전"이 14~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표화랑 (543-7337)
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손바닥 크기의 캔버스위에 그린 모노톤의 작은 그림 40여점.

작은사이즈에도 불구, 자연의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다.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씨는 8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및 91년 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현재 호주
시드니 아난데일갤러리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