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던 "이영자.이영하의 달빛
소나타" 후속으로 "화요시네마극장"을 신설, 4일부터 내보낸다.

SBS에는 이에따라 금요일의 "영화특급", 일요일의 "일요명화극장" 등
3개의 영화코너가 마련되게 됐다.

매주 월.화 밤 12시10분에 방송되던 "포인트맨"은 월요일에만 방송된다.

4일 첫영화는 홍콩의 인기여배우 양자경이 주연으로 나오고 원규 감독이
연출한 액션수사극 "예스마담I".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