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닝」(스타맥스)=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자메이카 최초의 봅슬레이 팀의 실화에 픽션을 가한 코미디물.
얼음은 커녕 눈 구경도 못하는 열대의 나라 자마이카의 태양아래서
네명의 사나이들이 봅슬레이 연습을하는 장면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나홀로 집에」의 죤 캔디와 「K2」의 레이먼 배리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 죤 터틀텁,월트 디즈니 픽쳐스 제작.

 ◇「제르미날」(드림박스)=「쥬라기공원」에 대항해 프랑스의 
자존심을 걸고 만들었다는 영화.

1880년대 프랑스 북부 몽수 광산을 배경으로 자본에 맞선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을 그린 에밀졸라의 원작을 영상화했다.

「제르미날」이란 말은 프랑스대 혁명 당시 3월22일부터 4월19일
까지의 「싹트는 날」을 의미한다.

「그린카드」의 제라르 드파류드,「책 읽어주는 여자」의 미유미유
등 프랑스 정상급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감독은 「마농의 샘」의 끌로드 배리.

 ◇「자동차365」(삼우통상)=오너 드라이버들이 손수 자동차 
정비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배터리점검,서지탱크청소,휴즈 점검및 교환,주행시 기관과열 조치
요령 등에 대한 실습장면과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