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수산업에 고도화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청년 유입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된다”며 수산업의 ‘스마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산인의날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수산업 미래성장 약속’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국민의힘 지도부가 31일 부산을 찾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앞쪽)는 이날 엑스포 개회 예정지인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을 방문, "우리 모두가 유치 홍보 대사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뛰어야 할 막바지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