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수소기술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으나 구체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려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린수소인 수전해(물 전기분해) 수소, 폐자원 또는 바이오매스 기반 수소 등의 생산기술 확보, 수소 공급망 구축 및 실증 사업 등 9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2031년까지 9년간 약 2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030년 그린수소 생산량 25만t, 생산단가 ㎏당 3500원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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