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인사이트’ 국내 유통 및 공급
신제품 출시 등으로 국내시장 집중 공략
동국생명과학, 루닛과 협력해 영상진단솔루션 강화

동국생명과학은 2022년 루닛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진단솔루션을 강화해, 영상의학 소프트웨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2018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유통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양사는 심포지엄 개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보급을 확대해 왔다.

동국생명과학이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분석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에서 유방암 소견을 검출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조직 밀도 정보를 제공해 판독 오류를 대폭 줄임으로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X-ray에 이어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CT)에서도 AI로 병변을 검출하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AI의 범위가 대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영상의학에 차별화된 이동형 진단장비부터 AI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21,750 +1.16%)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조영제 및 영상진단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진단 장비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다. 현재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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