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과 선한 영향력 동시에 이끌어낸 월드비전 챌린지

■ 배경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글로벌 NGO단체 월드비전(World Vision)은 독일 내 젊은 세대에게 전 세계 아동 후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틱톡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 방법

#DanceForFuture(#미래를향한댄스) 챌린지는 영상 안에 등장하는 세 곡의 다른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댄스 챌린지로, 월드 비전은 바네사 마이(@vanessa.mai), 레베카 미르(@rebeccamir)를 포함한 여섯 명의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로부터 시작한 챌린지는 각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잘 알려진 유명 음원으로 구성된 챌린지 음악은 틱톡 사용자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켰고 각자만의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월드 비전은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와 함께 원데이 맥스 인피드 광고(One Day Max In-Feed Ad, 1일간 틱톡 추천피드 내에서 노출되는 광고 상품)를 동시에 집행하며 캠페인의 노출을 증가시켰다.

■ 결과

그 결과, 월드비전의 #DanceForFuture(#미래를향한댄스) 챌린지는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캠페인 참여율 10.5%를 달성했다.

또한 동영상 조회수는 8억 회를 기록, 20만 개에 달하는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생성되는 등 성공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월드비전의 #DanceForFuture(#미래를향한댄스) 챌린지는 젊은 세대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독창성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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