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임상 진입
내년 2상 신청 계획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LB-P8’의 호주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초 NASH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이란 설명이다.

LB-P8은 전임상에서 임상 3상 단계의 다른 후보물질과의 비교를 통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다.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호주 1상에서는 LB-P8의 안전성 및 주요 평가지표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내년에 NASH 환자를 대상으로 2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리스큐어는 LB-P8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추가 기전연구를 통해 간 담즙성 희귀질환에서도 항섬유화 및 조직괴사 억제 효과를 확인해, NASH 외에 희귀질환을 포함한 ‘투 트랙’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스큐어 관계자는 “LB-P8은 유수의 글로벌 병원으로부터 검증을 이미 완료됐고, 해외 연구소 및 제약사들과의 논의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세계 최초의 NASH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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