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왼쪽)와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왼쪽)와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 △경상남도 신규 사업기회 발굴 시 상호협력 등 포괄적인 분야서 협력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VII대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 VR모의면접 솔루션도 지원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전무)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팩토리 산업 선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 계열사 30여 곳과 발전 및 제철 등 70여 개 사업장에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엣지컴퓨팅(MEC)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라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울산, 여수에 스마트 산단도 구축할 계획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