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왼쪽)와  송경수 BSI 코리아 대표. 사진 제공=이오플로우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왼쪽)와 송경수 BSI 코리아 대표. 사진 제공=이오플로우
는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O27701'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두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했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관련된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법적 준거성 등의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오플로우는 조직 내부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최근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패치를 부착한 후에 조작기를 통해 인슐린 주입량을 조절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이오브릿지'는 앱(응용 프로그램) 및 웹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사용자와 보호자가 주입 이력을 최대 90일간 저장하고 내역을 보고서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상진 이오플로우 연구개발본부장은 "스마트 웨어러블 의료기기는 사용자의 몸에 부착돼 데이터를 생성 및 처리하므로 정보보호가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취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