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SNS서 팔리는 짝퉁 AI로 적발
위조상품 적발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마크비전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및 텍스트 분석 모델을 활용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조상품 포스팅의 특징을 찾아낸다. 각 브랜드 담당자는 적발된 위조상품을 마크비전 대시보드에서 확인 및 신고할 수 있다. 마크비전의 인스타그램 채널 위조상품 적발 정확도는 현재 95% 수준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