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로봇 자회사 한컴로보틱스가 서울대와 함께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한컴로보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안내로봇용 AI 학습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서울대 AI 연구원(AIIS)을 비롯한 6개 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컴로보틱스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악원, 제주국제공항 등에 안내 로봇을 공급해왔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