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의 희귀질환 정밀 진단 패널인 '헤레드아큐테스트'.

엔젠바이오의 희귀질환 정밀 진단 패널인 '헤레드아큐테스트'.

엔젠바이오는 2015년 KT 바이오인포매틱스의 사내벤처 1호 인력들이 설립한 회사다. 대표이사는 창업 주축이었던 최대출 대표다.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패널(시약) 기술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정밀진단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젠바이오의 핵심 기술은 생명공학기술(BT)을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의 검사에 필요한 시약과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안정적이고 명확한 분석 알고리즘 및 해석 데이터베이스를 융합한 정밀진단 플랫폼 구현 기술이다.

엔젠바이오는 10여년 전 KT 사내벤처로 시작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 당시 분자진단 역량을 더해 IT와 BT를 융합한 정밀진단 분야의 선도 업체가 됐다. 창사 후 지난 5년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정밀진단 플랫폼을 구현하고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상용화된 제품들을 의료 현장에 보급해 왔다. 나아가 미래 진단 기술로 꼽히는 동반진단 및 액체생검 분야로 기술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국내 최초 허가 취득

엔젠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NGS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인 ‘브라카아큐테스트’에 대해 2017년 12월에 식품의약품안 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고형암 정밀진단 패널인 ‘솔리드아큐테스트’, 혈액암 정밀 진단 패널인 ‘힘아큐테스트’, 희귀질환 정밀 진단 패널인 ‘헤레드아큐테스트’ 등을 연달아 상용화해 보험 수가를 적용 받으면서 국내 대학 병원, 암질환 전문 병원 등에 판매 중이다.

상용화된 진단 제품 4종은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 대리점으로 약 20개사를 확보해 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NGS 정밀진단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직적합성 검사(HLA) 제품인 ‘에이치엘에이아큐테스트’와 대용량 고형암 진단제품인 ‘온코아큐패널’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외에 감염병 진단, 액체생검 진단, 표적치료제 동반진단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정밀진단 제품은 미국 시장 적합성을 검토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지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 정보 기술, 생물정보학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고객에게 예측·예방·맞춤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정말진단 기술의 선도 기업이 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평가 기관 두 곳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information
대표 최대출
설립일 2015년 10월 30일
본사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88
주요사업 유전체분야 진단시약 및 분석 SW 개발·생산·제조
상장일 2020년 12월 예정
IR 문의 02-867-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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