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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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관한 흥미 있는 새로운 발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23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 낮 12시(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보잉 747기를 개조해 운영하는 '성층권적외선천문대(SOFIA)'를 통해 확인한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ASA가 탐사 결과나 과학적 성과를 미리 예고하고 발표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내용은 대부분 과학 저널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수준에 그쳐왔는데, 이번에는 화상회의로 결과를 공개한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NASA는 SOFIA 담당 과학자, 유인탐사 책임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적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화상회의 음성도 중계한다.

NASA는 "심우주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달에 관한 지식을 축적하려는 노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단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30년대 초 화성 유인탐사를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다.

달을 방문하는 우주비행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식수나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물이나 거주지용 용암동굴 등이 발견됐을 가능성도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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