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전북 무주군 괴목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한다고 12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교육 수강 및 영상 촬영용 스마트폰과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촬영 장비와 영상제작 교재 등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 패키지 ‘촬영 온(ON) 스튜디오’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촬영 온 스튜디오와 SK텔레콤의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활용해 1주일 동안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교육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7개 지역에서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