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 코엔자임Q10·아연까지 넣은 고함량 비타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간 확산과 긴 장마, 후텁지근한 날씨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코로나 우울(블루)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무기력한 증상이 지속될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육체 피로 관련 비타민제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B6, B12를 각각 100㎎ 분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