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BTS 에디션, 온라인 예판 1시간만에 완판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내놓은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위버스샵에서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약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오프라인 판매를 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일부 매장에 따라 수량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패키지는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에 BTS 컬러인 '퍼플 색상'과 BTS 상징, 로고, 전용 테마 등이 적용돼 국내외 BTS 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플러스 BTS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7월 1일 시작해 같은 달 9일 정식 출시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