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을 펜실베니아 대학교 임상연구센터에서 첫 번째 임상시험대상자에게 투약했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현재 임상시험대상자의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25명을 대상으로 하는 투약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