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전문가 "카이노스메드 치료제, 효능·안전성 연구결과 '인상적'"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개발 전문가인 캐롤리 발로우 박사가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에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미국 파킨슨연구소(PICC)의 전 대표이사(CEO)이자 현 이사회 멤버인 캐롤리 발로우 박사는 거래소 예비심사 요청자료로 준비한 의견서를 통해 "PICC의 CEO로 재직하는 동안 치료제의 전임상, 비임상 안전성 데이터와 임상 1상 데이터를 살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로우 박사는 "치료제의 여러 전임상 시험에서의 효능, 장기 동물 독성시험 연구와 사람 대상의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 등에 대한 데이터를 검토했다"고 했다.

이어 "검토한 근거에 따라 카이노스메드와 PICC는 파킨슨병에 대한 유효성을 반영하는 동물 모델에서 치료제 효능을 시험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며 "파킨슨병 환자에서 유래된 세포주를 사용하도록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발로우 박사는 PICC 이전에도 수년간 신약 개발 산업에서 최고 의료 책임자(CMO), 최고 과학 책임자(CSO)를 포함한 다양한 임원으로 업계에 몸 담아왔다.

지난해에는 카이노스메드의 과학기술자문(SAB)으로 합류해 치료제의 임상 2상 프로토콜 설계를 위해 조언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하나금융11호스팩(2,890 +19.67%)과 합병상장 승인을 받고, 합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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